'할리우드 전설' 로버트 레드퍼드, 향년 89세로 사망
김진석 기자 2025. 9. 16. 21:39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이자 감독·제작자인 로버트 레드퍼드가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9세.
NYT는 홍보회사 로저스&코완 PMK CEO 신디 버거를 인용해 레드퍼드가 유타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버거는 레드퍼드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로버트 레드퍼드는 할리우드에서 배우이자 감독으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내일을 향해 쏴라' '아웃 오브 아프리카' '스팅' '업 클로즈 앤 퍼스널' '흐르는 강물처럼' 등 명작에 출연했고 1980년에 감독으로 참여한 '보통 사람들'로 오스카 감독상, 2002년에는 오스카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선댄스 영화제 창립자이자 이사로서 독립영화 운동을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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