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했던 그 시절"…이재욱♥최성은, 소꿉친구 로맨스 시작 ('마지막 썸머')

정금산 2025. 9.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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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풋풋한 소꿉친구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여름을 그대로 담은 티저 영상에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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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금산 기자]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풋풋한 소꿉친구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벽 하나를 둔 채 살아가는 두 남녀가 소꿉친구에서 앙숙이 되기까지의 사연을 그린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백도하(이재욱)와 건축진 공무원 송하경(최성은)이 각자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파탄면의 한적하고도 여유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땅콩 주택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채 도하와 하경의 일상이 교차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하경이 벽 구멍 너머로 도하를 지켜보려 하자, 도하는 미소를 지으며 "변한 게 없냐"고 예상했다는 듯이 대답한다. 하경의 돌직구가 바로 이어진다. "변호사를 선임했더라?"라는 하경의 물음에 "2년 만에 누가 내용증명을 보내서"라고 도하는 맞받아친다. 두 사람 사이에 법정공방까지 오갔던 과거가 암시되며 어떤 사연이 얽혀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후반부에는 도하가 하경에게 입맞춤하는 듯한 심쿵 장면이 담긴다. "난 널 보면 널 좋아했던 그 시절 내가 생각나"라는 도하의 심쿵 나레이션과 함께 앞서 내용증명이 오갔던 상황과 180도 다른 두 사람의 풋풋했던 학창 시절이 펼쳐친다. 이렇게 풋풋했던 두 사람이 어쩌다가 앙숙이 됐는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이재욱과 최성은은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완벽하게 혐관을 그려냈다. 여름을 그대로 담은 티저 영상에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인사이더'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을 집필한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금산 기자 jgs@tvreport.co.kr / 사진= KBS2 '마지막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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