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기획2]'행정통합으로 거듭난 박닌성'..베트남 경제 성장 견인
【 앵커멘트 】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에 나선
베트남의 변화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연속 기획 보도.
오늘은 두번째로 박장성과 행정 통합을 통해
베트남 경제 발전을 이끄는
첨단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박닌성 사례를 살펴봅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북부 산업도시 박닌성.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있어
대표적인 첨단 산업 허브로
부상 중인 곳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최근 박닌성은 인근 박장성과 통합되며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명칭은 박닌성으로 유지되지만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주요 공공기관은 비교적 두 지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기존 박장성의 시설을
이름만 바꿔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쩐 반 바우 / 박닌성 주민
- "(공공기관으로의) 이동 거리도 크게 멀어지지 않았습니다. 한 곳에서 행정 절차를 처리할 수 있는 집중도가 형성돼 여러 곳으로 갈 필요가 없어져 더 좋고 편리해졌습니다."
박닌성 행정 통합의 핵심은
두 행정 체계를 하나로 묶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전자정부 구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겠다는 목표입니다.
▶ 인터뷰 : 응우엔 반 주언 / 박닌성 행정서비스센터 부소장
- "행정 절차 처리의 디지털화, 특히 전자 정부 구축이라는 핵심 과제를 추진해 국가 행정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현행 행정 개혁 과제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진행된
대규모 통합인 만큼
현장에서는 여전히
조율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 인터뷰 : 응우엔 꽝 동 / 박닌성 내무국 부국장
- "행정 단위 개편 이후에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향후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가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입니다."
▶ 스탠딩 : 김소영 / 기자 (베트남)
- "베트남 곳곳에서 변화와 적응의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통합이 베트남 국가 발전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베트남에서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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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취재 기자 | ksy@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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