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태민・캣츠아이, 내년 4월 개최 美 코첼라 무대 오른다

김현희 기자 2025. 9.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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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가수 태민,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년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선다.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5일(현지시각) 내년 4월 10~12일, 17~19일 열리는 공연의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은 라틴가수 카롤 G가 헤드라이너인 4월12일・19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태민은 저스틴 비버가 헤드라이너인 4월11일・18일 공연에, 캣츠아이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헤드라이너인 4월10일・17일 공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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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 SNS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빅뱅, 가수 태민,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년 미국 코첼라 무대에 선다.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15일(현지시각) 내년 4월 10~12일, 17~19일 열리는 공연의 출연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은 라틴가수 카롤 G가 헤드라이너인 4월12일・19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샤이니 태민. 24.9.19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태민은 저스틴 비버가 헤드라이너인 4월11일・18일 공연에, 캣츠아이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헤드라이너인 4월10일・17일 공연에 출연한다. 

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레이블즈

앞서 빅뱅은 지난 2020년 4인조로 재편된 뒤 복귀 무대로 코첼라 출연을 확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코첼라 개최가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3명이 마침내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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