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주장 이건영의 만족스러운 활약 “에너지를 불어넣는 게 내 몫”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 나서는 성균관대 4학년 주장 이건영(183cm, G)은 자신의 경쟁력으로 '스피드와 에너지'를 꼽았다.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성균관대는 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8위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7-70, 신승을 거두었다.
이런 상황에 부담을 느낄 법도 하지만 4학년인 이건영은 자신의 경쟁력을 에너지와 스피드에서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성균관대는 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8위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7-70, 신승을 거두었다.
경기 전반전은 양팀 모두 경기력이 아쉬웠다. 1쿼터에는 성균관대가 8개, 2쿼터에는 경희대가 6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난전을 펼쳤고, 2쿼터에 분위기를 가져간 성균관대가 38-30로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앞서있던 성균관대는 3쿼터 들어 이건영, 강성욱, 구민교가 제 몫을 해주며 격차를 벌렸지만, 4쿼터 들어 범한 7개의 턴오버가 배현식, 김서원의 득점으로 이어지며 성균관대는 마지막까지 쫓긴 채 77-70, 7점차 진땀승을 거두었다.
아쉬운 경기력에도 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한 주장 이건영은 “정규리그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똘똘 뭉쳐서 남은 경기를 다 이기자고 의기투합했던 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며 승리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한편, 동료 강성욱을 포함, 올해는 유난히 얼리 엔트리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 부담을 느낄 법도 하지만 4학년인 이건영은 자신의 경쟁력을 에너지와 스피드에서 찾았다.
“가장 큰 장점은 체력이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코트를 휘저으며 팀에 많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에이스 스토퍼로서의 수비 능력도 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스스로를 피력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주장으로서의 성숙함도 잊지 않았다. 코트에 먼저 나와 솔선수범하겠다며 플레이오프 각오를 밝힌데 이어 성균관대 팬들을 향해 “오늘(16일)도 비가 많이 왔는데 보러 와주신 덕분에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 사진_정세진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