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득점을 중요시했다” 성균관대 단독 3위 이끈 강성욱의 23점

용인/성연재 2025. 9. 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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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183cm, G)이 성균관대의 단독 3위를 이끌었다.

중앙대가 한경기를 덜 치렀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성균관대는 10승 4패로 단독 3위로 올랐다.

단독 3위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강성욱은 "지금 페이스면 질 팀이 없다고 본다. 남은 경기가 건국대와 명지대인데 프레디같이 키 큰 선수와 3점슛을 많이 시도하는 것에 대비해 준비를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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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성연재 인터넷기자] 강성욱(183cm, G)이 성균관대의 단독 3위를 이끌었다.

성균관대는 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강성욱은 23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야투 성공률은 64%(2P 9/12, 3P 0/2)를 기록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만난 강성욱은 “제일 이기고 싶었던 경기 중 하나가 경희대 경기였는데 이기게 돼서 좋고 활약을 크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1쿼터에는 무득점을 기록했지만 2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역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1쿼터의 부진에 대해 “초반에 긴장을 조금 했던 거 같다. 일단 벤치에 들어와서 감독님께 먼저 사인 지시를 하고 들어와 멘탈적인 부분을 다시 잡고 들어갔던 게 2쿼터에 크게 도움이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강성욱은 직전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15어시스트로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은 본인이 직접 드리블 돌파하여 득점을 많이 올렸다. 이에 대해 “1쿼터 때 상대와 맞부딪쳐 본 결과 상대가 헷지하고 가는 경향이 많아가지고 벤치에 들어가 이에 대한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은 득점을 좀 더 중요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대가 한경기를 덜 치렀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하면서 성균관대는 10승 4패로 단독 3위로 올랐다. 단독 3위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묻자, 강성욱은 “지금 페이스면 질 팀이 없다고 본다. 남은 경기가 건국대와 명지대인데 프레디같이 키 큰 선수와 3점슛을 많이 시도하는 것에 대비해 준비를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답했다.

현재 성균관대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5일에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강성욱은 “남은 경기 전승하고 플레이오프를 진출하여 어디든 만나 그냥 꺾고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 사진_정세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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