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마디] 절망 속에 불러낸 '철의 대법원장'

오대영 앵커 2025. 9.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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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맛보려고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

네팔의 전직 대법원장인 '수실라 카르키'가 임시 총리에 오른 뒤 남긴 한마디입니다.

올곧은 판결로 '철의 대법원장'이라 불리며 국민의 신망을 얻어온 그녀는…

지금, 부패와 폭력으로 흔들린 나라의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비폭력 시위가 경찰의 총칼에 짓밟히고,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현실.

그 분노와 절망의 한가운데서 네팔 국민은 '철의 대법원장'을 불러냈습니다.

정의가 무너질 때 국민은 결국 가장 강직한 사람을 선택했다는 사실.
그 사람이 '대법원장'으로 가장 존경 받아온 인물이라는 사실.

네팔에서 들려온 소식은 여러 생각들을 남깁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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