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장의 현장행정 ‘큰 호응’

박동순 2025. 9.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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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이 학부모들과 함께 초등학교 민원현장을, 자율방범대와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설명회장을 일일이 찾아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암초등학교 현장을 함께한 이선애 씨(가명·46·동구 방어동)는 "청장님께서 '학생들은 노는 것이 아니라 노는 그 자체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니며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며 "청장님을 행사장 등에서 더러 뵈었는데, 늘 주민들을 위해 소탈하게 일하시는 모습이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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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민원현장, 야간엔 마을 순찰
주민 “늘 든든하게 일해주셔서 감사”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이 학부모와 함께 화암초등학교를 찾아 인도 등 통학로를 점검하는 모습(왼쪽)과 자율방범대원들과 남목1동 골목형상가를 야간 순찰하는 모습(오른쪽) [울산동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이 학부모들과 함께 초등학교 민원현장을, 자율방범대와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필요한 설명회장을 일일이 찾아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청장은 16일 울산시 동구 방어동 문현초등학교와 화암초등학교를 찾았다. 학부모 반상회에서 건의된 민원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울산동구청은 교육돌봄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반상회에서 문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노후 펜스 교체 ▷벽화 조성 ▷스토리로드 조성 ▷과속방지턱 설치를, 화암초등학교는 ▷일방통행 지정 및 안전펜스 설치 ▷보도블럭 정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김 청장은 이날 관련 부서 책임자인 안전도시국장, 교육정책과장,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교통행정과장을 대동하고 학부모들과 함께한 현장 점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은 안전을 위해 우선 설치돼야 하는 만큼 예산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한 가로등은 인근 원룸 의견을 들어 조도를 결정해 설치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화정공원 명칭 변경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마을 독립운동가인 고 서진문 묘소가 공원에 자리한 것을 근거로 ‘서진문 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었다.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주민 의견에 김 청장은 “후손들이 그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8시에는 남목1동 자율방범대원 15명과 함께 골목형상가 구석구석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주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했다.

화암초등학교 현장을 함께한 이선애 씨(가명·46·동구 방어동)는 “청장님께서 ‘학생들은 노는 것이 아니라 노는 그 자체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기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니며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며 “청장님을 행사장 등에서 더러 뵈었는데, 늘 주민들을 위해 소탈하게 일하시는 모습이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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