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임박… 국제금값·코스피 천장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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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금값이 트로이온스(31.1g·이하 온스)당 37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6일 하루 동안 1조7000억원어치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1조7032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랠리를 이끌었다.
8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5조9980억원어치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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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온스당 3698.86달러 사상 최고가
2025년 38.8%↑ ‘오일 쇼크’ 이후 최대
美 관세 등 불확실성 늘자 수요 급증
국내선 금거래소 홈피 한때 ‘다운’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외국인 매수세 몰리며 3449.62 마감
증시 활황에 ETF 순자산 240조 최대
환율, 한 달여 만에 1370원대로 하락
미국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금값이 트로이온스(31.1g·이하 온스)당 37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6일 하루 동안 1조7000억원어치 사들이며 5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1370원대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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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바 ‘불티’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제 금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 4.25∼4.50%에서 최소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
금값 상승은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금리가 떨어지면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 위해 금 등 실물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다. 아울러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도가 오른 점도 랠리의 배경이 됐다.


국내 증시가 활황을 띠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의 순자산 총합은 240조29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장의 대체재 역할을 하는 미 주식 순매수액은 9∼15일 사이 1억9600만달러(2717억원)로 집계돼 그 직전 주(2∼8일) 9억5300만달러(1조3182억원)보다 79.4% 감소했다.
다만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만 1조2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증시가 과열됐다고 본 단기 투자자들은 인버스 ETF 등에 ‘역베팅’하기도 했다.
윤솔·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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