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21년 만에… 구글, 시총 3조弗 돌파

김범수 2025. 9. 16.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포털 기업인 구글이 15일(현지시간) 시가총액 3조달러 기업에 등극했다.

구글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은 것은 2004년 상장 이후 21년 만이다.

이로써 구글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시총이 3조달러를 넘어선 기업이 됐다.

구글이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의 반독점 소송과 관련한 미국 법원의 판결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MS·엔비디아 이어 4번째
반독점訴 리스크 해소로 상승세

세계 최대 포털 기업인 구글이 15일(현지시간) 시가총액 3조달러 기업에 등극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구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 오른 251.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구글 주가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다. 시총은 3조400억달러로, 3조달러선을 돌파했다. 구글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은 것은 2004년 상장 이후 21년 만이다. 이로써 구글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에 이어 네 번째로 시총이 3조달러를 넘어선 기업이 됐다.

구글의 주가는 올해 30% 이상 상승했고, 지난 4월 저점 대비 70% 이상 급등했다.

구글이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의 반독점 소송과 관련한 미국 법원의 판결이었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의 불법 독점적 지위를 근거로 구글 브라우저 크롬을 매각하는 등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달 법원은 법무부가 요구한 강제매각 제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구글에 큰 호재가 됐다. 여기에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2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약 32% 급증한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