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돌려준다”…첫날 79만명 몰린 ‘상생페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나면 증가 금액의 20%를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개시 첫날 약 79만명이 환급을 신청했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나면 증가 금액의 20%를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개시 첫날 약 79만명이 환급을 신청했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이뤄진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 신청 안내처 및 인정 사용처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입장이다. 먼저 국민·우리·농협은행 및 농축협 외 신한은행(650곳 영업점)이 신청 안내처로 추가 참여했다. 상생페이백 인정 사용처는 하나로마트 중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 소재 내 123곳에서 읍·면 단위 657곳까지 늘렸다.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 251곳도 새롭게 인정 사용처에 추가했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달 3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 상품권을 누적 5만원 이상 충전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의 상품권을 총 1만명에게 지급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국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사업 수행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연 (kit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갑작스러운 오한 복통 설사…벌써 8명 숨졌다
- “30만원 돌려준다”…첫날 79만명 몰린 ‘상생페이백’
- “스릴 있잖아” 일본 공항서 자꾸 사라지는 돈…훔친 사람은
- "몰랐습니다"...'사별' 박지원에 "사모님 뭐하세요" 곽규택, 결국
- '관악구 피자가게 살인범' 신상공개 결정…41세 김동원
- 527대 1 '로또 청약'에 나왔던 '만점통장' 꼼수로 점수 채워
- “반도체가 천장 뚫었다”…코스피, 3440선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최고치
- 병역 기피 유승준, 정치 다큐 '건국전쟁2' 홍보…"왜곡된 진실, 꼭 봐야"
- 법사위 또 아수라장…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 'EBSi 김태희' 스타강사 레이나 김효은, 국힘 대변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