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기회 더 주세요”…키움 왼손 파이어볼러, 첫 선발등판서 보인 가능성 [SD 잠실 브리핑]
잠실|박정현 기자 2025. 9. 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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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좌완 박정훈(19)이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박정훈은 전날(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3.2이닝 4안타 3탈삼진 7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설종진 감독대행(52)은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아무래도 첫 등판이다 보니 긴장한 것 같다. 선수도 자신의 볼을 던지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내게 '다음에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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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좌완 박정훈(19)이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박정훈은 전날(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3.2이닝 4안타 3탈삼진 7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타자와 승부하기 전에 제구난조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마냥 쓰라린 경험은 아니었다. 가능성도 공존했다. 현역 최고 교타자 손아섭(37) 상대로 2타석 연속 삼진을 수확했다. 왼손타자들은 박정훈의 변화무쌍한 공을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최고 149㎞까지 나온 포심 패스트볼 구위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 무브먼트는 1군 타자들에게도 효과적이었다.
설종진 감독대행(52)은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아무래도 첫 등판이다 보니 긴장한 것 같다. 선수도 자신의 볼을 던지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내게 ‘다음에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박정훈은 “어제의 투구는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형편없었다”며 “원래는 사구의 두려움 때문에 왼손타자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던지기 시작했다. 손아섭 선배님도 체인지업으로 잡아냈다. 투구에 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는 부분은 만족스럽다”고 얘기했다.
그는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른손 타자 상대로 효과적인 슬라이더를 던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볼과 스트라이크의 편차를 줄이는 것을 나아갈 점으로 짚었다.

박정훈이 선발투수로 가능성과 아쉬움을 남긴 사이, 프로 2년차 우완 김윤하(20)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4주간 회복기간을 거친 이후 재검진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프로 2번째 시즌인 올해 19경기서 12패(무승) 평균자책점(ERA) 6.14를 마크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선발 17연패라는 불명예를 끊지 못했다.
설 대행은 “김윤하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치료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부상에서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2군에서 실전 점검을 치러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기에 시즌 아웃을 생각한다. 정규시즌 종료 이후 교육리그 출전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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