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수사 대상’ 김용원 인권위원, 특검 출범 두 달 전 컴퓨터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긴급구제 사건 외압 의혹으로 채 상병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특검팀 출범 두달 전 컴퓨터를 교체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김 상임위원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 수사를 받고 있는데, 특검팀 수사 개시(지난 7월2일) 두달 전 컴퓨터를 바꾼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긴급구제 사건 외압 의혹으로 채 상병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특검팀 출범 두달 전 컴퓨터를 교체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인권위의 답변 자료를 보면, 김 상임위원은 지난 5월2일 메인보드 불량을 이유로 컴퓨터를 교체했다. 김 상임위원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 수사를 받고 있는데, 특검팀 수사 개시(지난 7월2일) 두달 전 컴퓨터를 바꾼 것이다.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김 상임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인권위 군인권소위가 박정훈 대령에 대한 진정과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 또 김 상임위원이 2023년 8월9일 채 상병 사건에 대한 국방부의 수사 외압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뒤 입장을 바꿨다는 의혹도 특검팀 수사 대상이다.
서 의원은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가시회되던 시기 피시를 교체한 건 명백한 증거인멸 정황”이라며 “특검팀은 조속히 김 위원 강제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서 의원이)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근거없는 의혹 제기를 한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장종우 기자 whddn3871@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통령실 진화에도…민주당은 ‘조희대 사퇴’ 압박 연일 가열
- 기독교계 원로들, 정부 견제 ‘SOS’ 장동혁에 “계엄의 강 건너시라”
- ‘스마일 점퍼’ 우상혁, 도쿄세계선수권 은메달…2m34 넘었다
- 권성동 구속심사, 4시간3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 대기
- 동남아서 1만4천살 웅크린 미라 발견…칠레보다 7천년 앞서
- “이스라엘 헬기·탱크, 연달아 가자 때렸다”…한밤중 수천명 피난길
- 조현 “미국 요구대로 관세협상 문서화했다면 경제에 큰 주름살”
- 국힘, ‘이 대통령 탄핵안’으로 맞불 놓지만…발의도 못 한다
- 나경원 감싸려다…곽규택, 사별한 박지원에 “사모님 지금 뭐 하냐”
- 눈에 한 방울 넣자, 글 3줄 더 읽었다…‘노안 교정’ 안약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