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억짜리 집을 전액 현금으로”···故이건희 회장 자택 매입한 84년생 女 CEO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생전 보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1984년생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매수자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과 2014년생 자녀 A씨다.
이 선대회장은 2010년 9월 범삼성가 계열사였던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8470만원에 해당 주택을 사들였으며, 이후 2020년 별세할 때까지 보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생전 보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1984년생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매수자는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과 2014년생 자녀 A씨다. 두 사람은 공동명의로 소유권을 등록했으며, 강 회장이 85%(900분의 765), 자녀가 15%(900분의 135)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회장은 지난 6월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약 세 달 만인 12일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근저당권 설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거래된 단독주택은 매매가가 228억원에 달한다. 대지면적 1073.09㎡(약 325평), 연면적 496.92㎡(약 15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로 구성돼 있다. 이 선대회장은 2010년 9월 범삼성가 계열사였던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8470만원에 해당 주택을 사들였으며, 이후 2020년 별세할 때까지 보유했다.
2021년 5월에는 상속 절차가 진행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에게 9분의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에게 각각 9분의 2씩 지분이 나눠졌다. 삼성 일가는 약 4년간 이 집을 보유하다가 올 초부터 매각 절차를 진행해 6월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해당 주택은 ‘삼성가족타운’으로 불리는 이태원 언덕길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는 토지 기준 3.3㎡(평)당 약 7000만원 수준으로, 2010년 당시 3.3㎡당 2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175% 오른 셈이다.
1984년생인 강나연 회장은 에너지·철강 트레이딩 전문기업인 태화홀딩스의 창업자다. 2013년에 설립된 태화홀딩스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석탄, 펫콕, 합금철 등 에너지 및 철강 원자재를 수입해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태화홀딩스의 최근 3년 매출은 2022년 2733억원, 2023년 3376억원, 2024년 4055억원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 일가는 지난해 10월에도 이 선대회장이 남긴 또 다른 이태원 단독주택을 매각한 바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4세' 장나라, 수영복 입은 모습 이례적 공개…늙지 않는 마법의 미모 [N샷]
- '이효리 선생님이 10초간 만져주심'…요가원 수강생들 생생 후기 엿보니
- 55세 김혜수, 밀착 원피스로 뽐낸 글래머 몸매…독보적 아우라
-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결국 서울시에 '제재 현수막' 걸렸다
- '20대 4명 중 1명은 '무성생활''…'전자 아편' 경고 나온 미국
- '미국여행 안 가고 만다'…한국인 체포하더니 '17조' 날리게 생겼다
- '돌싱이요? 사실혼인데요'…결혼 않고도 '맘껏' 아이낳아 기르는 사회, 가능할까? [이슈, 풀어주
-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 또 나오나…열흘만에 60만개 팔린 '3900원 메뉴'
- '조리된 걸 데우기만 했는데, 이 가격에 판다고?'…결국 논란 터졌다
- '여교사 몰래 촬영해 나체 사진 만들었다'…10대 딥페이크·마약 범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