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만한 분들이…옥주현→성시경,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사과'[종합]

정혜원 기자 2025. 9. 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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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이어 가수 성시경이 1인 연예기획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사과하며 즉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옥주현의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16일에는 성시경의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이 2011년 2월 설립 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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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주현(왼쪽), 성시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 이어 가수 성시경이 1인 연예기획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사과하며 즉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졌다. 또한 그가 과거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 역시 등록되지 않았다고.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TOI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현재 원인을 확인 중이며,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2014년 시행돼 10년 이상 적용된 법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잇따랐다.

옥주현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신청을 마친 후 직접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소속사를 통해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2025년 9월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사과했다.

그는 유사한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 옥주현. ⓒ곽혜미 기자

옥주현의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16일에는 성시경의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이 2011년 2월 설립 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에스케이재원 측은 "현재 당사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보다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된 기획사로 당시 법령에 의거해 법인을 설립했으나, 이후 제정된 법령을 시행하지 못했다고.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당사는 2011년 2월 당시 법령에 의거해 법인 설립했고, 이후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되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가 신설, 시행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이러한 등록 의무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등록 절차 진행을 하지 못했다.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 성시경. ⓒ곽혜미 기자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널리 알려진 톱 스타들의 잇단 미등록 소속사 운영 실태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도 적잖다. 비슷한 미등록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점검과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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