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학폭 피해 응답률 1년새 늘었다…언어폭력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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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충청권 학생들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평균(2.5%)보다 낮았지만 지난해(1.5%)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피해 응답률은 2.4%로 전년(2.0%)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충남은 피해 응답률이 2.8%로 지난해(1.8%)보다 1.0%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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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 세종 2.4%, 충남·충북 2.8%

올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충청권 학생들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4-고3 재학생 397만 명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대전은 대상자 11만 5701명 중 83.4%인 9만 6499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피해 응답률은 2.0%로 전국 평균(2.5%)보다 낮았지만 지난해(1.5%)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8%, 중학교 1.7%, 고등학교 0.7%로, 1년 전보다 각각 0.7%포인트, 0.6%포인트,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7%), 집단따돌림(16.1%), 신체폭력(14.9%), 사이버폭력(7.8%) 순이었다.
세종은 대상 학생 4만 7463명 중 94.5%인 4만 4848명이 참여해 전국 평균 참여율(82.2%)을 크게 웃돌았다. 피해 응답률은 2.4%로 전년(2.0%)보다 0.4%포인트 올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5%, 중학교 1.8%, 고등학교 0.6%로, 모두 전국 수치에 못 미쳤다. 주요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0%), 집단따돌림(17.0%), 신체폭력(13.0%) 순으로 집계됐다.
충남은 피해 응답률이 2.8%로 지난해(1.8%)보다 1.0%포인트 올라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1차 조사 대비 신체폭력(14.8%→13.8%), 스토킹(5.0%→4.5%), 언어폭력(38.8%→38.6%), 성폭력(6.3%→6.2%)의 비율은 감소하고, 사이버폭력(7.8%→8.8%), 금품갈취(5.4%→5.9%), 집단따돌림(15.3%→15.7%)의 비중은 증가했다.
충북도 피해 응답률이 2.8%(2850명)로 지난해(2.3%)보다 0.5%포인트 늘었다. 초등학교 5.2%, 중학교 2.4%, 고등학교 0.8%로, 전년 대비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9.0%),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4.2%), 사이버폭력(8.5%)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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