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0승 투수 포기하고 데려온 야심작인데…ERA 10.50 악몽, 결국 불펜투수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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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롯데 외국인투수 빈스 벨라스케즈(33)가 불펜으로 향한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벨라스케즈의 활용 방안에 대해 "벨라스케즈를 중간계투로 한번 써보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알렉 감보아와 박세웅 모두 이번 주 등판이 가능하다고 해서 벨라스케즈를 중간계투로 한번 써보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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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중간계투로 한번 써보려고 생각 중이다"
결국 롯데 외국인투수 빈스 벨라스케즈(33)가 불펜으로 향한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벨라스케즈의 활용 방안에 대해 "벨라스케즈를 중간계투로 한번 써보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롯데가 선발투수로 예고한 선수는 우완 박진. 당초 선발 출격이 예정됐던 감보아는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이 있어 일단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감보아는 언제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은 "감보아가 괜찮다고 한다. 조금 이따 이야기를 나눠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캐치볼하고 공 몇 개 던졌는데 상태가 괜찮다고 했다"라면서 "이번 주 안으로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이번 주에 4경기를 치른다. 16~17일 대구 삼성전에 이어 19일 창원 NC전, 20일 사직 키움전을 앞두고 있다. 탄력적인 마운드 운영도 가능한 일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알렉 감보아와 박세웅 모두 이번 주 등판이 가능하다고 해서 벨라스케즈를 중간계투로 한번 써보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는 벨라스케즈의 부진이 점점 깊어지고 있어 고민이 크다. '10승 투수' 터커 데이비슨을 과감히 포기하고 야심차게 영입했는데 현재까지는 결과가 참혹하기 그지 없다.
메이저리그 통산 38승을 거둔 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벨라스케즈는 6경기에 나와 24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점 10.50에 그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사직 SSG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김태형 감독은 벨라스케즈가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맞는 것까지는 괜찮는데 던지는대로 타자 스윙 궤도에 맞춰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뭘 해도 안 되더라. 스트라이크는 던지는데 커맨드가 안 된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불펜에서 딱히 주어진 역할은 없다. 아무리 외국인투수라도 당장 평균자책점 10.50을 기록 중인 투수를 필승조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부담 없이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자 없이 새 이닝에 들어갈 때 마운드에 올라가는 것이 가장 부담이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과연 벨라스케즈가 불펜 등판을 통해 부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롯데가 5강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역시 벨라스케즈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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