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기장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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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인 한국야구 명예의전당이 부산 기장군 일광읍 야구테마파크 단지에서 첫 삽을 떴다.
한국야구 최초의 명예의전당은 지난 2011년 KBO가 추진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으며 이후 2014년 건립 부지를 기장군으로 확정하며 건립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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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기장군은 16일 오후 기장 야구테마파크 내 사업부지에서 명예의전당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야구 최초의 명예의전당은 지난 2011년 KBO가 추진한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으며 이후 2014년 건립 부지를 기장군으로 확정하며 건립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건설 논의는 예산 부족 등의 여러 문제가 겹치며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2021년께 기장군이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협의해 이듬해 제반사항 협의까지 마쳐 급물살을 탔다.
이후 2023년 4월 KBO와 부산시, 기장군의 3자 간 건립계획 변경 실시협약을 맺고 명예의전당 겸 야구박물관 형태로 조성하며 기장군이 운영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건립 부지를 부산으로 선정한 지 11년 만에 이날 드디어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KBO가 보유한 총 4만 9000여점의 한국야구 역사가 담긴 유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조성된다. 1층 전시장에는 한국야구의 탄생과 성장, 아마야구부터 프로까지 발자취를 주제별로 소개하는 관이, 2층에는 명예의전당이 조성돼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기록을 남기게 된다.
3층은 수장고와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완공 이후에는 단순 전시공간을 넘어 한국 야구의 여러 순간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져 세대 간 교류와 야구문화 확산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명예의전당을 단순한 하나의 야구 시설로 만드는 것이 아닌 모든 야구 역사와 명예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한국야구의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며 "시도 명예의전당이 그 의지를 담은 곳으로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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