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설교수와 같다’ 만리장성이 주목하는 ‘中 귀화 후보’ 제임스…“CBA 내 영향력, 충분히 고려할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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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은 스코티 제임스를 주목하고 있다.
제임스는 현재 중국이 찾고 있는 귀화선수 후보 중 한 명이다.
'소후닷컴'은 "제임스에 대한 귀화 비용이 크지 않다면 CBA에 익숙하고 검증된 외국선수를 귀화하는 건 분명 적극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며 "제임스의 영향력이라면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 다만 농구월드컵이 열리기 전 더 좋은 귀화선수가 있다면 그때는 제임스를 교체하면 된다. 일본, 필리핀이 복수의 귀화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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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은 스코티 제임스를 주목하고 있다.
제임스는 203cm 빅맨으로 안정적인 골밑 존재감, 막강한 리바운드 능력을 갖췄다. 3점슛도 언제든지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다. 리버티 대학 졸업 후 프로 무대로 뛰어든 그는 현재 중국 CBA 소속 톈진에서 활약 중이다.
제임스는 2022-23시즌 톈진 입성 후 총 3시즌을 소화했다. 그리고 2024-25시즌에는 45경기 출전, 평균 24.6점 14.0리바운드 4.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현재 톈진은 지난 3시즌 동안 활약한 제임스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공식 서명은 하지 않았으나 제임스는 톈진의 오퍼를 받았고 잔류를 합의한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즈보바’ 역시 제임스와 톈진의 계약 연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제임스에 대한 중국 내 평가는 대단하다. ‘소후닷컴’은 “제임스는 2022-23시즌 톈진에 합류한 후 뛰어난 경기력과 프로 정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을 위해 헌신했고 전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임스는 단점을 찾기 어려운 선수다. 안정적인 3점슛, 골밑 장악 및 파울 유도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톈진에서의 존재감은 전성기 (제러드)설린저와 비교될 정도다. 게다가 사생활 및 생활 습관도 큰 문제가 없어 다른 외국선수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래서일까. 제임스는 현재 중국이 찾고 있는 귀화선수 후보 중 한 명이다. 케네스 로프튼 주니어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기도 했다. 실제로 2024년에는 중국농구협회가 제임스와 접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이 라건아 다음을 찾고 있듯 중국도 카일 앤더슨 이후 다음 귀화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그동안 고집해 온 순혈주의는 이제 그들에게 없다.
중국은 2027 FIBA 카타르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대한 걱정이 크다. 양한센, 정판보, 위자하오 등 해외 리그로 진출한 선수들의 경우 차출이 어려워 그들을 대체할 카드를 찾아야 한다. 이때 CBA에서 뛰면서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는 제임스와 같은 선수라면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대한민국 농구계도 이 상황을 잘 지켜봐야 한다. 현재 문태종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과 수년간 접촉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만약 귀화가 된다고 해도 스티븐슨이 빅 리그에 진출할 경우 농구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에만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예선에는 차출 자체가 어렵다.
그렇기에 라건아와 같이 언제든지 차출할 수 있는 귀화선수가 절실하다. 그동안 코피 코번과 같은 선수와 접촉한 건 사실이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 귀화선수가 더욱 중요해진 현시대에 순수 국내 전력으로 농구월드컵, 올림픽에 진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천하의 중국도 귀화선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아시아 중위권 수준의 대한민국이 귀화선수 없이 농구월드컵, 올림픽을 향한 경쟁 무대로 뛰어드는 건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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