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 3이닝 노히트 SV→한화전 3⅔이닝 6실점 와르르…두 얼굴의 피칭, 사령탑은 어떻게 봤나? "기회 더 달라고 하더라"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왼손 루키 박정훈이 선발투수로 출전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가능성과 함께 고쳐야 할 점을 언급했다.
2006년생 박정훈은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8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9일 LG 트윈스전 3이닝 1탈삼진 노히트 세이브로 야구 팬의 주목을 받았다. 생애 첫 세이브.
당시 설종진 대행은 "투피치를 던지는 데도 자신 있게 던지는 게 매력적이다"라면서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나중에 선발까지, 우천 취소가 되면 박정훈을 (선발로) 생각할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 기회는 곧바로 찾아왔다.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은 것. 다만 이날은 3⅔이닝 4피안타 7사사구 3탈삼진 6실점으로 흔들렸다.

16일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 대행은 "본인이 긴장한 것 같다. 점수 차가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로 나간 것과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간 것은 다르다"고 이날 투구를 돌아봤다.
이어 "본인도 후회를 하더라. '아쉬운 경기를 했다. 다음부터 잘 던지겠다.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고 하더라"며 "그런 모습이 좋다. 반성할 건 반성하고, 다시 준비하는 과정이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설종진 대행은 "1~3번 타자만 잘 처리해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위 타선에서 맞은 게 본인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더라. 결정구 운영에서 미숙했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대타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설종진 대행은 "그전부터 시합 때는 안 맞았지만, 연습 과정에서 방망이 치는 게 좋았다"며 "자신 있게 친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선수를 칭찬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격돌한다.
박주홍(좌익수)-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최주환(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임병욱(우익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김태진(2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16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 중이다. 두산전 2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가령, 수영복 자태…정말 40대? 대학생이래도 믿겠어
- ‘바비 인형' 女배우, 올 누드 같은 시스루 드레스에 팬들 ‘흥분’
- “샤워하려던 순간 카메라가 스윽”, 소름끼쳐
- “무당 말 듣고 40대男과 성관계했는데”, 알고보니→충격
- “배달원 문 열어줬다가 성폭행당해”, 알고보니…“충격”
- “창문으로 여성 샤워 훔쳐본 남성”, 잡고보니 국방부 장교
- 변태 팬, 글래머 女진행자에게 "지금 입고 있는 T팬티 팔아라"며 DM으로 성희롱…"3시에 보자"에
- [단독]'사랑의 불시착' 이정효 PD, 설현·정소민과 한솥밥
- [단독]진세연·박기웅, KBS 새 주말극 주인공
- [단독]주종혁, 쉴 틈 없다… '개인적인 택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