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1억 4천만원 성형女, 병원도 말려 “망가질 일만 남아” 돌직구(보살)[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성형을 멈추고 싶다는 사연자에게 일침을 더했다.
9월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여성 사연자가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제가 얼굴 성형에만 1억원 넘게 썼다. 1억4000만원 정도인데, 그만 멈추고 싶어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외모에 관심이 없었으나, 17세 미국 유학 시절에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다리가 족발 같다"라는 말을 들은 충격에서 관리를 시작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있었고, 쌍꺼풀 수술이 처음 받은 수술이었다.
그러면서 사연자는 "대학교에 입학해 항공운항과를 전공했는데 학생들 다 키 크고 이쁜 거다. 나만 좀 별로인 것 같았다. 교수님도 나보고 코 성형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보인다. 만족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성형 부위를 묻자 그는 휴대전화 메모장을 켰다. 너무 많아 적어 왔다는 것. 사연자는 "첫 번째로 눈, 코 했다. 지방 흡입, 앞트임 복원 수술, 이후에도 재수술, 이중 턱, 실 리프팅, 윤곽 수술, 양악 수술 등을 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제 병원에서는 성형 수술을 그만하라며 사연자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을 정도라고.
그러자 서장훈은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수술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지금 네 표정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고 충고했다. 서장훈은 "백번 양보해 피부 관리 정도만 하고 이제는 멈춰라. 진짜로 망가질 일만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도 "수술 말고 운동이나 다른 방식으로 너 자신을 가꿔라. 얼굴이 바뀐다고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니다. 널 사랑해 줘라"라며 "이 방송을 본 전국의 성형외과, 이제 넌 출입 금지다. 어디서 성형했다는 얘기만 들려봐. 찾아갈 테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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