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24시] 고성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 우수기관 선정
‘힐링해(海), 고성’ 경험하세요...부산에서 가을 관광콘텐츠 홍보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상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혁신 촉진·지역발전·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 분야에 대해 격년제로 시행되며, 이번 평가는 2024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공사·공단·광역상수도 분야 168개 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 기초상수도 분야 113개 기관은 광역단체에서 평가했다. 기초상수도 평가는 경영관리·경영성과 2개 분야·18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으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가~마)으로 최종 확정된다.
올해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건전 경영지표 강화 등 주요 정책 확산에 중점을 두고 평가됐다. 군은 리더십·경영혁신·조직·인적자원 관리·윤리경영·지역상생발전·재난·안전관리·소통·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영성과 분야 주요 사업성과·고객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경영관리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지방상수도 확장, 고성읍 노후 상수관로 교체,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고성형 건강안전망 구축
고성군은 고성읍 대독리 보건복지타운 내 유휴건물인 (구)노인요양원의 리모델링으로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를 조성해, 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는 군의 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따른 질병·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의료·재활·일상생활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에 편성 후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내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2027년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8월 건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건물 안전에 문제가 없어 리모델링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강증진실·재활운동실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공모사업 신청을 통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방문건강관리지원실도 운영한다. 출산아 수 감소에 대응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상설프로그램실을 제공하고, 고위험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전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군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가 조성되면 보건복지타운 내에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치매전문요양원과 함께 한층 더 높은 품격의 보건의료통합서비스를 군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힐링해(海), 고성' 경험하세요...부산에서 가을 관광콘텐츠 홍보
고성군은 고성문화관광재단과 지난 13일 부산 F1963에서 열린 가을 관광홍보 부산캠페인 'Golden Season : Gyeongnam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 행사에 참여해 가을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을 관광홍보 부산캠페인은 경남도·경남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성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룡나라 유니버스 사업'·'고성 마케팅 부스터 사업'을 통해 개발한 공룡 굿즈를 첫 공개해 행사장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 대표 관광지와 10월1일 개막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와 함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가을 여행 수요에 맞춘 관내 25개 야영장 정보와 담당자가 선정한 지역 맛집 정보를 담은 안내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2026년 개장하는 자란도 해양치유센터·갈모봉 자연휴양림·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등 웰니스 기반 관광지들을 소개해 군의 중심 관광정책인 '쉼과 치유'를 알렸다.
고성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성의 가을 관광자원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에 방문해 공룡엑스포를 즐기고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해(海), 고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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