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엡스타인 관련 보도' 뉴욕타임스에 21조 원 명예훼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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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우리 돈 약 20조 7천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욕타임스는 미국 역사상 최악이고 가장 타락한 신문"이라며 "1백50억 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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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우리 돈 약 20조 7천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욕타임스는 미국 역사상 최악이고 가장 타락한 신문"이라며 "1백50억 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뉴욕타임스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업, 미국 우선주의 운동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은 뉴욕타임스로 인해 입은 명예훼손 피해가 최소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며, 150억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플로리다주 탬파 연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8일 뉴욕타임스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보낸 외설 편지를 분석해 보도한 지 약 일주일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해당 기사는 2003년 엡스타인이 받은 편지 속 서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필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의 밀착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5646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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