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사태 후폭풍, 미국투자이민 등 미국 영주권 문의 잇따라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5. 9.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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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가 국내 사회에 적잖은 파장이 됐다.

국민이주㈜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ESTA나 단기 상용 비자만으로는 실제 현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 한국 기업들이 이를 간과하고 파견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불거졌다"라며 "이번 사태는 합법 절차와 비자 체계를 철저히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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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루트’ 찾는 기업·개인…국민이주㈜ 세미나에서 해법 제시
18일 미국 비자 긴급 간담회, 24일 제주서 미국 영주권 세미나 개최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가 국내 사회에 적잖은 파장이 됐다.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현지 이민법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사건은 기업 차원의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에 ‘합법적 체류와 비자 확보’라는 절박한 화두를 던졌다.

실제로 이번 사태 이후 미국 내 합법 비자와 영주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와 학부모는 물론, 미국에 직원을 파견하는 기업들까지 불확실성을 피하고자 합법적인 루트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를 “미국 내 경제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결국 영주권이라는 가장 안전한 제도적 틀을 선택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한다.

국민이주㈜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ESTA나 단기 상용 비자만으로는 실제 현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데, 한국 기업들이 이를 간과하고 파견을 진행하다가 문제가 불거졌다”라며 “이번 사태는 합법 절차와 비자 체계를 철저히 이해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투자이민(EB-5) 같은 영주권 루트를 확보하면 체류와 고용 모두 합법성을 갖출 수 있어 개인과 기업 모두 장기적으로 안전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투자이민 업계에서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적 자문이 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법적 검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투자이민과 영주권 취득이 다시금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 제공 : 국민이주㈜ >
이 같은 수요 변화에 맞춰 국민이주㈜는 연속적인 세미나와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18일(목) 오후 2시에는 서울 역삼 본사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 사업 진출 및 비자 관련 긴급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강화된 단속과 추방 위기 사례 속에서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미국 진출을 이어가기 위한 비자 전략과 법인 설립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미국에 계좌 개설을 해야 하는데,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Bank of Hope에서 한국에서도 미국 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수) 오전 10시 30분에는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미국 영주권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학교 학부모와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과 미국 영주권 확보를 연계한 맞춤 전략을 다룬다. 까다로워진 학생비자 제도와 졸업 후 체류 문제까지 짚어보며, 유학·취업·이민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조지아 사태 이후 개인과 기업 모두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합법적이고 안전한 길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와 세미나는 투자이민과 비자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일시적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미국 내 체류와 진출 전략에 있어 합법성과 안정성을 얼마나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계기다. 결국 해법은 명확하다. 불확실한 임시방편 대신,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류 루트를 확보하는 것이다. 미국 영주권을 향한 발걸음은 그래서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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