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3경기 차' LG, 파격 라인업 떴다. 구본혁 좌익수, 데뷔 첫 선발 출장...홍창기 대타 대기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가 3경기다. 전날 한화는 키움 히어로즈에 7-6으로 승리하면서 반 경기를 좁혔다.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좌익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내야 유틸리티 구본혁이 좌익수로 깜짝 출장한다.
구본혁은 지난 14일 대주자로 출장해 3루수로 뛰다가 9회 좌익수로 한 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수원에는 오후 3시 무렵까지 폭우가 쏟아지다가 그쳤다. KT위즈파크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오후 3시 10분 무렵 폭우가 그치고, 가랑비가 내리다가 오후 4시에는 비가 완전히 그쳤다.
아직 방수포가 덮혀 있어, LG 선수들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타격 훈련을 하지 못했다. 이후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방수포를 걷어내고 그라운드 정비를 하고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된다면, 17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LG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손주영은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두산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데뷔 첫 10승을 달성했다. 손주영은 KT전 상대 성적이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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