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카레집 9개월 만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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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던 음식점 '가래'가 개업 9개월 만에 폐업했다.
다양한 요식업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이장우가 이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카레집을 폐업한 이장우는 무분별하게 사업의 규모를 늘리기 보다, 선택과 집중을 하며 이같은 성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요식업에 도전하고 있는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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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요식업 고충 털어놓기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던 음식점 ‘가래’가 개업 9개월 만에 폐업했다. 다양한 요식업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이장우가 이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개업한 ‘가래’는 카레 단일 메뉴만 판매했다. 그러나 가격과 구성 등으로 의견이 분분했다.
이장우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하며 백종원에게 신임을 받았고 이후 요식업을 시작했다. 우동집부터 순댓국집, 호두과자 프랜차이즈 등을 열어 흥행을 시키며 연예계를 넘어 요식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기업 FG가 손잡고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를 만들어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데 이어 기네스북 등재 기록까지 세우는 등 디저트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구조개혁장관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주목 받기도 했다. 카레집을 폐업한 이장우는 무분별하게 사업의 규모를 늘리기 보다, 선택과 집중을 하며 이같은 성공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요식업에 도전하고 있는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처음 오픈하고는 장사가 잘 됐는데 점점 맛이 변했다”며 “변할 수밖에 없는 게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한다. 하루에 돼지머리 100개를 삶는데 그것 외에도 손이 많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손님들도 ‘연예인이라고 장사를 막 하느냐’고 하는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부터 바뀌어 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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