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선수권 아쉬움 딛고 재도약…중국 마스터스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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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했던 안세영은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혀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휴식 기간을 거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를 복귀 무대로 삼아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대회 2연패 달성을 향해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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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딛고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안세영은 1세트 6-7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7득점을 내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도 초반에 9-4로 치고 나가면서 일찌감치 상대의 추격을 뿌리친 안세영은 8점 차로 또 한 번 세트를 가져오면서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안세영이 처음 참가하는 대회다.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했던 안세영은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혀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휴식 기간을 거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를 복귀 무대로 삼아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대회 2연패 달성을 향해 순항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대진상 적어도 4강까지는 중국의 선수들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이 순조롭게 승리를 이어간다면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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