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코인 투자… 라미란, 50만원→5억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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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코인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나서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는 그는 "4~5년 전 이더리움에 50만 원을 넣었는데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 그런데 찾는 방법을 몰라 그냥 두고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영업팀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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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라미란이 코인 투자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나서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라미란은 이날 자신이 출연자 중 실제로 코인을 갖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는 그는 "4~5년 전 이더리움에 50만 원을 넣었는데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 그런데 찾는 방법을 몰라 그냥 두고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50만 원이 5억 원이 될 때까지 버틸 생각이라고.
그는 "코인 공부를 해보려고 했지만 어설프게 했다가 큰일 날 것 같아 더 이상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공개된 후 자신에게 코인에 대해 물을까봐 걱정된다며 "나는 여러분보다 더 모르니 찾지 마라"라고 부탁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미란은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영업팀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강은상은 주식으로 쓴맛을 본 뒤, 야심 차게 벌인 각종 장사를 실패하면서도 끊임없이 돈 벌 궁리를 하는 인물이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라미란은 2005년 다소 늦은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매체에 데뷔했다. 그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따뜻한 엄마 라미란 여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덕혜옹주',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나쁜 엄마', '정년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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