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만에 끝난 배지환, 내년 피츠버그 전력에 포함될지 의문...11월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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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단 1주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는 올 정규시즌 끝까지 이제 단 10경기만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배지환이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는 것은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는 한 쉬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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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단 1주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16일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재활과정을 끝낸 외야수 잭 스윈스키를 로스터에 복귀시킨다"며 "대신 배지환을 15일 워싱턴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옵션을 이용해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대애나폴리스)으로 내려 보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복귀 후 출전한 6게임에서 총 9타석에 들어섰지만 단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했다. 때문에 7푼이었던 시즌 타율은 정확히 0.050으로 하락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겨우 0.290에 불과하다.

피츠버그는 올 정규시즌 끝까지 이제 단 10경기만 남겨 놓고 있기 때문에 배지환이 다시 빅리그 무대를 밟는 것은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는 한 쉬어 보이지 않는다.
빅리그 4년차가 된 배지환은 올 시즌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스프링캠프 때 다수가 개막전 로스터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뽐냈고, 그 결과 피츠버그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승선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개막후 출전한 2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게다가 대주자로 투입된 경기에서 어이 없는 주루사까지 당하자 곧바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트리플 A에서 절치부심하던 배지환은 지난 5월 다시 한 번 빅리그 무대를 밟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때도 타율 0.143(7타수 1안타)으로 부진했고, 약 10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가야만 했다.

배지환의 가장 큰 약점은 마이너와 메이저에서의 타격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점이다. 트리플 A에선 3할 언저리의 타율을 기록할 만큼 나름 맞추는데 재주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만 오면 전혀 다른 타자가 된다.
피츠버그는 지난 4년간 배지환에게 나름 기회를 줬다. 자신들의 팜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3년 총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홈런 32타점이 커리어 하이였을 만큼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해와 올해는 2년 연속 잦은 부상까지 당하며 내구성에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피츠버그 40인 명단에 배지환과 비슷한 또래의 유틸리티맨이 다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시즌 전력에 포함될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 어렵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매년 11월이 되면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전력 정비에 나선다. 자신들과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할 선수라고 판단되면 논텐더(Non-tender) 또는 방출로 인연을 끊는다.
배지환과 피츠버그의 인연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 결과는 오는 11월이 되면 알 수 있다.
사진=배지환©MHN DB, 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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