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변경부터 코치 챌린지까지’ KBL 경기 규칙 설명회의 핵심 키워드는?

박종호 2025.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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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즌 더 정확한 판정과 재미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KBL이다.

KBL은 16일 신사동 KBL 센터 5층 교육관에서 KBL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경기 규칙 설명회를 앞두고 이승무 심판은 "하드 콜, 소프트 콜이란 용어는 없다. 그런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규칙과 가이드 라인에 맞게 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설명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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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즌 더 정확한 판정과 재미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KBL이다.

KBL은 16일 신사동 KBL 센터 5층 교육관에서 KBL 경기 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경기 규칙 설명회를 앞두고 이승무 심판은 “하드 콜, 소프트 콜이란 용어는 없다. 그런 용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규칙과 가이드 라인에 맞게 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설명회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주제는 ‘규칙 변경’이었다. 이 심판은 “드로인 규칙이 변했다. 과거에는 득점 이후 타임 아웃 때 무조건 본인들의 진영에서 시작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상대 진영 양쪽 사이드 혹은 본인 진영의 엔드 라인에서 시작이 가능하다”라며 달라진 드로인 규칙을 설명했다.

그 후 “과거에는 자유투, 득점, 기록 누락 등의 실수가 나오면 정해진 시간 안에 정정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1쿼터부터 4쿼터 종료 2분까지는 언제든지 실수를 정정할 수 있다. 다만 경기 종료 2분 전부터는 경기 흐름을 위해 기존 규칙처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실수의 정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계속해 “샷 클락 오류는 정해진 24초 안에 무조건 정정해야 한다. 합법적인 득점이 나오거나, 포제션이 넘어가면 그 부분을 다시 정정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주제는 슈팅 파울이었다. POC 슈터 파울에 대해서는 “원래부터 볼이 떠난 후에 손을 치는 것(하이파이브)는 파울이 아니었다. 그러나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번에 다시 강조한다. 하이파이브는 파울이 아니다. 그러나 슈팅 후에 팔이나 다른 부위를 치는 것은 여전히 파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트렌지션 파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심판은 “속공 상황에서 두 발을 붙이고, 팔로 상대를 잡는 행위는 원래 일반 파울이었다. 그러나 시즌을 치르면서 평가해 보니,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예전처럼 U 파울로 정정했다. 트렌지션 상황에서 몸으로 불필요한 신체 동작을 유도할 때도 U 파울이다. 다만 파울 접촉 상황에서 방향이 볼로 향하거나, 볼을 따라가다가 나오는 파울은 일반 파울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주제는 코치 챌린지였다. “지난 시즌에는 시범적인 느낌으로 1+1으로만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당 3번이 가능하다. 다만 4쿼터 종료 2분 전에는 몇 개가 남아도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연장전에 가면 1개가 주어진다. 그러나 이때도 1회 사용이 전부다”라며 “과거에는 관련된 플레이 한에서만 판정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영상을 돌려봤을 때 다른 파울이 나오면 불 것이다. 다른 선수의 파울, 연속 동장, 정확한 판정 등의 8가지 항목을 함께 돌려볼 예정이다. 또, 아웃 오브 바운드 상황에서 챌린지 비디오에서 명백한 파울이 나와도 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외적인 변화도 있다. 하프 타임 시간이 12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 이 심판은 “선수들, 심판들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팬들도 화장실을 가고, 먹을 것을 사로 가기 위해 15분으로 늘렸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심판은 “판정에 대한 완벽은 없다. 그러나 지난 경기, 지난번보다 더 좋은 경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을 알아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심판 설명회를 마쳤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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