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 이정후, 뼈아픈 4G 연속 침묵... SF도 3연패→가을 야구 가능성 '5.5%' 소멸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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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타석에 많이 들어서는 1번 타순에 배치됐지만 4경기 연속으로 침묵하고 말았다.
9월 초반 뛰어난 상승세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권에 바짝 붙으며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던 샌프란시스코는 75승 75패(승률 0.500)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3위 메츠와 2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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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낸 이후 무려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4로 소폭 하락하고 말았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1-1로 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이후 이정후의 활약은 미미했다. 6회초 3루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인 이정후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수 땅볼을 쳐 그대로 아웃됐다.
경기에서도 샌프란시스코는 1-8로 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3회초 케이시 슈미트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 장면이었다. 애리조나 선발 잭 갈렌은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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