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열기 ‘후끈’…구미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 지역 구직자 2천 명 몰려

류성욱 기자 2025. 9.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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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이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은 경북도와 구미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일자리 행사다.

정성현 구미 부시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은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닌 청년과 지역이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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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춘하秋동취업한마당'. 109명의 구직자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등에 채용됐다. 구미시 제공.

'2025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이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은 경북도와 구미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일자리 행사다. 2013년부터 매 계절마다 열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채용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구직자 2천여 명이 몰려 후끈한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구미에서 확인된 구인신청은 2021년 한 해에만 1만3천192건에 달한다. 이 중 설치·정비·생산직이 5천24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올해는 자화전자, 아바텍, 올곧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204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구직자 600명이 1대1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최종 취업인원은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결정된다.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다양한 취업 유관기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상담, 면접비 지원,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타로관, 퍼스널 컬러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체험형 부스가 구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청년드림 토크 콘서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주최 측은 SK실트론과 LIG넥스원의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반도체와 방위산업의 이해, 미래 전망'을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성현 구미 부시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은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닌 청년과 지역이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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