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음악인들, 이상을 바라보다

장유진 2025. 9.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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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이 낳은 한국 음악의 선구자, 윤이상 선생의 후학들이 그의 30주기를 특별한 음악회로 기린다.

'TIMF 앙상블'은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연주단이자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상주 단체인 TIMF 앙상블의 기획 시리즈 'SPICE'의 세 번째 무대로, 올해 윤이상 선생의 타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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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F 앙상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윤이상 선생 타계 30주년 기념 음악회’

통영이 낳은 한국 음악의 선구자, 윤이상 선생의 후학들이 그의 30주기를 특별한 음악회로 기린다.

‘TIMF 앙상블’은 오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를 선보인다.
TIMF앙상블 단원들./통영국제음악재단/

TIMF앙상블 단원들./통영국제음악재단/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연주단이자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상주 단체인 TIMF 앙상블의 기획 시리즈 ‘SPICE’의 세 번째 무대로, 올해 윤이상 선생의 타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TIMF 앙상블은 한국 전통음악의 철학 위에 유럽 현대음악의 기법을 결합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확립했던 윤이상 작곡가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구현해 낸다.
윤이상 선생./통영국제음악재단/

윤이상 선생./통영국제음악재단/
윤이상 선생의 대표 실내악 작품인 ‘만남(1986)’과 ‘거리(1988)’가 이날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받은 작곡가 진은숙의 ‘구갈론(2009·2011)’과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 수상자인 신동훈의 ‘사냥꾼의 장례식(2017)’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현대음악의 거장과 차세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나란히 즐기며 우리 음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모두 느껴볼 수 있다.
지휘자 이얼

지휘자 이얼

또한 연주회는 포스터에 윤이상 선생의 딸 윤정 화가의 회화 작품 ‘유동(2021)’을 사용하고, 2022년 게오르그 솔티 지휘상을 받은 지휘자 이얼에게 지휘를 맡겨 윤 작곡가의 타계 30주년이 갖는 의미를 더욱 극대화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처는 TIMF앙상블 누리집과 전화(☏02-3474-8317)로 확인할 수 있다.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 포스터./통영국제음악재단/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이상을 바라보다’ 포스터./통영국제음악재단/

장유진 기자 ure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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