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목 검진 결과 ‘이상 없음’…UCL 출전은 아직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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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랑스전 도중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돼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정밀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검진 결과 심각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어 아탈란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 출전 여부는 테스트 후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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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검진 결과 심각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어 아탈란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 출전 여부는 테스트 후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15일 리그1 4라운드 랑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0분 중거리 슈팅 직후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결국 후반 12분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앞서 그는 대표팀 미국 원정 훈련 중에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하루 휴식을 취한 바 있다. 복귀 후 정상 훈련과 A매치 2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소속팀 복귀 첫 선발전에서 다시 통증을 호소한 것이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 역시 “러닝은 가능하지만 공을 찰 때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PSG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탈란타와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까지 지켜볼 전망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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