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58개월 침묵 깨고 아칸소에서 우승 도전

최대영 2025. 9.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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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기세를 보이는 김세영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8개월 동안 우승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긴 침묵을 끊을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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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기세를 보이는 김세영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최근 5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7월 이후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쳤다. 가장 낮은 성적이 AIG 여자오픈 공동 13위였지만, 이 역시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얻은 결과였다.

김세영은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8개월 동안 우승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긴 침묵을 끊을 기회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 1타 차로 연장 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머문 아쉬움이 있어 설욕전의 성격도 짙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난도가 낮고 3라운드(54홀)로 치러져 몰아치기에 강한 김세영에게 유리하다. 한국 선수들과의 경쟁도 흥미롭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유해란은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성현은 마지막 LPGA 우승을 기록한 대회에서 재기를 노린다. 김효주, 김아림, 임진희, 이소미 등도 출사표를 던졌고, 고진영, 최혜진, 전인지, 윤이나 등 총 24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사이고 마오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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