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정책 연구] 대구시의원들은 ‘연구중’

이혜림 기자 2025. 9.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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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지역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최근 '청년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점검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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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지역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가 대구시의회에서 '청년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최근 '청년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점검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다.

간담회는 대구대학교 김용원 교수의 진행으로 청년의 노동환경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문제와 청년 노동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청년의 단기노동과 생계형 아르바이트가 급증하면서 불안정한 일자리와 근로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간담회는 청년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인정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는 정일균 의원(수성구1)이 제안한 '시민인식에 기초한 고독사 방지 방안 연구' 및 김정옥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직장어린이집 확충 방안 연구 : 대구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최종 보고회도 개최했다.

시민인식에 기초한 고독사 방지 방안 연구 발표에서는 대구시민 631명과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 정책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선제적 고독사 발굴·예방 체계 강화 △AI·디지털 기반 스마트 돌봄 고도화 △지역 공동체 연대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구축 △민·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전략을 제안했다.

대구시 직장어린이집 확충 방안 연구를 수행한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은 지역 보육환경 및 교직원 보육수요 조사, 전문가 면접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기존 어린이집을 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또 학부모 참여 교육 강화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인근 주민에게 직장어린이집을 개방하는 등의 세부 방안을 통해 보육환경 향상과 지역과의 상생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 위원들이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 고유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연구를 수행한 문화진흥연구원의 최계원 책임연구원은 도동 측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고, 접근성 및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장시간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해 관광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단순한 자연 관광을 넘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목지정을 통한 인지도 제고 △숲길 및 경관형 쉼터 조성 △대상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측백나무 활용 제품 제작 등 다각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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