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직 경찰관 ‘수억원대 전세사기 의혹’ 입건

김정원 기자 2025. 9.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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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이 수억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50대 A 경감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 경감은 2024년까지 임차인들과 3차례의 전월세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월 계약기간 종료에도 불구하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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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 전경.

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이 수억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50대 A 경감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경감은 북구 구암동 한 다가구주택 전월세 임차인 3명에게 3억8천여만 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경감은 2024년까지 임차인들과 3차례의 전월세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월 계약기간 종료에도 불구하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건물의 일부는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난 5월 임차인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사기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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