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구속 심사 출석…"저는 결백"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다.
특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했다고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4분쯤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영장 청구에 따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권 의원은 취재진에게 "참담한 심정"이라며 "문재인 정권 때 검찰 탄압 수사가 생각난다. 무리한 수사, 부실한 구속영장 청구,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때도 결백했고, 이번에도 결백하다"며 "문재인 검사의 수사가 거짓이었듯이, 이재명 특검의 수사도 거짓"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법원에서 사실관계 그대로 밝히면서 잘 소명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었다.
특검은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했다고 보고 있다.

2022년 2∼3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 한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경찰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흘려 수사에 대비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에 "정치권력과 종교단체가 결탁해 대한민국의 국정을 농단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사법 질서를 교란한 사건의 모든 발단은 국회의원으로서 청렴의무를 위배한 피의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라고 강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400만원 벌면서 연금 20년 부었더니…'억대 유산' 된다? [일확연금 노후부자]
- 국민횟감으로 인기였는데…"다 죽을 바엔 놔주자" 무슨 일이
- '벌금 내더라도 한강뷰에서 살래'…관사에서 버티는 군인들
- "우리 동네는 삼계탕 1만5000원인데"…서울 물가에 '소름'
- "웃옷 벗기 NO"…여의도 공원 주의문에 '러닝 크루' 뜨끔
- "샤인머스캣은 옛말"…요즘 부자들 꽂힌 '명품 과일' [트렌드+]
- "한국 영화 이젠 끝났나" 우려 속…"엄청난 게 나와" 감탄 [무비인사이드]
- 관세 폭탄 맞고도 날았다…역대급 폭등에 개미들 '돈벼락' [종목+]
- 月 400만원 벌면서 연금 20년 부었더니…'억대 유산' 된다? [일확연금 노후부자]
- '1년째 0회'…성생활 포기한 20대, 이유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