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경질' 카스트로프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 불안해진 미래, 기회일까 위기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래가 큰 변곡점을 맞았다. 그가 몸담고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결국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결별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즉시 결별한다. 당분간 오이겐 폴란스키 U-23팀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공식 소셜 미디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41051527iwoa.png)
[OSEN=정승우 기자]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래가 큰 변곡점을 맞았다. 그가 몸담고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결국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결별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즉시 결별한다. 당분간 오이겐 폴란스키 U-23팀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3-2024시즌부터 팀을 맡았던 세오아네 감독은 결국 개막 3연패와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악몽을 끝내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롤란트 피르쿠스 스포츠 디렉터는 "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변화를 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세오아네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라며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라이너 본호프 회장 역시 "세오아네 감독은 헌신했지만,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금이 새로운 동력을 찾을 때"라고 밝혔다.
![[사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공식 소셜 미디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41051795qexh.png)
세오아네 감독의 경질은 카스트로프에게 기회이자 위기다. 그는 지난겨울 뉘른베르크에서 이적하며 묀헨글라트바흐 유니폼을 입었다. 세오아네 감독이 영입을 승인한 케이스였으나, 이번 시즌 들어선 출전 시간이 극도로 줄었다. 리그 3경기에서 단 23분 출전에 그쳤고, 최근 브레멘전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데 그쳤다.
포지션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 2부리그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두각을 나타냈던 카스트로프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주로 오른쪽 수비수로 뛰며 본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장기 부상 여파와 맞물리며 경기력 역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새 사령탑이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 카스트로프의 운명도 바뀔 전망이다. 본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서 신임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003년생의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꾸준한 출전만 확보해도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poctan/20250916141052024ubbd.jpg)
이는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희소식이다. 카스트로프가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는다면 홍명보호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미국·멕시코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그는 앞으로 월드컵까지 대표팀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독일 '빌트'는 앞서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을 선택하며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증명할 기회를 놓쳤다. 시차 문제로 훈련 복귀도 늦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세오아네 감독이 먼저 떠나면서, 새로운 지휘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따라 카스트로프의 입지는 다시 바뀔 수 있다.
카스트로프는 이제 새 감독의 계획에 자신을 맞추고 다시 경쟁에 나서야 한다.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주전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는다면, 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홍명보호의 월드컵 준비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47세 최고령 산모' 한다감, 결혼 6년만에 득남.."찰떡이 '슈돌' 공개"(종합)
- 박진영, 사이비 논란 반박..“우리 족보있는 교회, 신천지 출신 있다고 신천지 아냐” [Oh!쎈 이슈
- [단독] 하영, '증조부 친일' 사과 36일..날아간 광고만 7개, 작품은 1개 (종합)
- 변요한 "소녀시대 형부 권력? 그 타이틀 안 갖고 싶어..난 ♥티파니 남편" [인터뷰③]
- 아이유, 결별 후 신곡 '이 별로부터'라니..의문의 외국男과 티저공개
- 박연수 딸 송지아, 연예계 러브콜 받았는데..'모솔'? 남자에 꽃 선물 받고 “우는 거 아니지?”
- [단독] 윤종훈의 그녀, ‘10살 연하’ ♥한은서 누구?..8년 전 ’리턴’서 인연(종합)
- ‘6살 차’ 곽시양♥유지애, 1년 비밀열애 깜짝 결혼..배우♥걸그룹 계보 잇는다 [종합]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실물 어떻길래?..‘솔지4’ 이시안 “골져스” 감탄 (ns윤지)
- 이지현 13살 딸, 연예인급 미모에 배우 데뷔 권유까지 “안돼 공부해야 된다”[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