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관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강릉·태백·홍천 선정

심예섭 2025. 9.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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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6∼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3개 시군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196억원을 투입, 낙후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이들 3개 시군은 2023∼2024년 중기부 공모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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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전국 대표 로컬 상권.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6∼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3개 시군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196억원을 투입, 낙후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우선 국비 13억8000만원이 반영됐다.

▲ 태백마루 자율상권. 강원도 제공

강릉시는 70억원(국비 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대도호부 관아와 적산가옥 등 역사적 자원을 활용, 문화 스토리를 담은 매력적인 상권을 복원할 계획이다.

국비 30억원을 비롯해 도·시비 등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태백시는 침체한 삼수동 먹거리길을 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사업비 66억원(국비 33억)으로 국내 최대 맥주 공장과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맥주 체험 마을을 보유한 이점을 극대화한 ‘홍맥’ 공동 브랜드를 개발·마케팅하고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 홍천 홍맥 상권. 강원도 제공

이들 3개 시군은 2023∼2024년 중기부 공모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3개소로 확대 추진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쇠퇴한 상권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린 지속가능한 상권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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