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집중 발생⋯이륜차화물차 사고 증가 축제·관광지 주변 음주운전 예방·단속 강화 고위험 차량 불법행위 단속·안전 홍보 병행
▲ 사진제공=북부경찰청
경기 북부에서 행락철 기간에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5월과 10월에 각각 16명, 15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또 9~11월에는 이륜차(8명)와 화물차(7명) 사망사고가 급증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우선 축제장 주변 음주운전 예방을 강화한다.
구리 코스모스축제, 일산 호수예술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60여 개 행사에서 음주운전 캠페인을 벌이고,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안내 방송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관광지·펜션·캠핑장 주변에서는 주말 낮 시간대 '스팟 이동식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적발한다.
또 화물차·이륜차·관광버스 등 사고 위험 차량에 대해 ▲대열운행 ▲갓길 통행 ▲차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운수업체에는 법규 준수 서한문을 발송한다. 레저용 이륜차·자전거 이용객이 몰리는 휴게 지점·판매·수리업체에서는 안전 운행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