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캉' 강정호 "롯데 5강 탈락할 것", KS 우승은 LG, "한화가 우승했으면 좋겠다"...5강은 LG, 한화, SSG, KT, 삼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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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캉' 강정호가 프로야구 2025시즌 판도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내놨다.
강정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롯데는 5강 경쟁에서 힘들다. 내가 보기에는 LG, 한화, SSG, KT, 삼성이 5강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LG는 선발진, 불펜, 타선, 기동력, 수비, 클린업 트리오의 득점 능력, 베테랑들의 경험까지 모든 걸 갖췄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LG가 가장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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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5강 탈락을 예상한 강정호 [킹캉 유튜브 화면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maniareport/20250916122342420ksnv.jpg)
강정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롯데는 5강 경쟁에서 힘들다. 내가 보기에는 LG, 한화, SSG, KT, 삼성이 5강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LG는 선발진, 불펜, 타선, 기동력, 수비, 클린업 트리오의 득점 능력, 베테랑들의 경험까지 모든 걸 갖췄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LG가 가장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우승은 한화가 했으면 좋겠다. 류현진이 건재할 때, 그리고 폰세가 있을 때 반드시 정상에 올라야 한다"며 개인적인 희망을 덧붙였다.
한국시리즈 맞대결 시나리오도 언급했다. 그는 "만약 LG와 한화가 맞붙는다면, 지금의 선발 순으로 매치업이 이루어지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 다만, 한화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와야 하기에 로테이션 운용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정호는 "언젠가 지도자가 된다면 염경엽 감독과 맞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염 감독의 디테일한 야구에 매료됐다고도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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