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1골 1도움' 데니손, 충남아산 3-0 완승 견인→K리그2 29라운드 'MVP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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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데니손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데니손은 13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부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충남아산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충남아산은 은고이, 데니손, 김종석이 득점을 터뜨리며 3대0 승리를 거뒀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인천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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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충남아산 데니손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데니손은 13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부천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충남아산이 기록한 3골 중 2골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펼쳤다. 충남아산은 은고이, 데니손, 김종석이 득점을 터뜨리며 3대0 승리를 거뒀고,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3일(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인천의 경기다. 이날 인천은 전반 26분과 28분에 각각 터진 박호민의 멀티골과 전반 30분 신진호, 후반 13분 무고사의 연속골로 앞서갔다. 이후 천안도 후반 23분 툰가라의 추격골과 후반 40분과 추가시간에 나온 브루노의 멀티골로 인천을 맹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인천의 4대3 승리로 끝났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
MVP: 데니손(충남아산)
베스트 팀: 충남아산
베스트 매치: 천안(3) vs (4)인천

베스트11
FW: 데니손(충남아산), 은고이(충남아산), 박호민(인천)
MF: 빌레로(부산), 사비에르(부산), 데메트리우스(화성), 사무엘(성남)
DF: 최성진(충남아산), 베니시오(성남), 박경록(김포)
GK: 양한빈(성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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