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소속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누락 “뒤늦게 인지, 고의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기 위해선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을 해야한다.
소위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말하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는 모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시경은 현재 1인 기획사인 에스케이재원 소속이다. 기획사는 지난 2011년 2월 설립되 오랜 기간 유지돼온 회사다. 업계에 따르면 이 기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설립 당시 해당 법령이 없는 상태였다. 그 이후에 어떤 공문을 받지 못했다”면서 현재 등록 문의를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고의가 아닌 인지 누락에 따른 실수를 강조한 것이다.
이날 한 매체는 성시경 소속사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불법 운영’이라고 표현하며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은 대중문화예술인의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 또는 알선하거나 이를 위하여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훈련·지도·상담 등을 하는 영업을 말한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기 위해선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을 해야한다.
소위 ‘엔터테인먼트’ 회사라고 말하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는 모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수다. 미등록일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달까지 가자’ 라미란 “이더리움 보유 중…팔 줄 몰라 5억까지 장투” - 스타투데이
- ‘달까지 가자’ PD “월급만으론 부족해…코인 사행성은 아냐” - 스타투데이
- “부모님 생각에”…김흥국·정준호, 마포구 어르신들 위해 자장면 봉사 - 스타투데이
- ‘달까지 가자’ 김영대 “전직 가수 역, 노래 노력”…라미란 “음원차트 노린다” - 스타투데
- 라이즈,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 스타투데이
- [포토]이선빈-김영대, 로맨스 한스푼 - 스타투데이
- [포토]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드라마 사랑해주세요 - 스타투데이
- [포토]오다영 PD, 드라마 파이팅 - 스타투데이
- 이필모, 2년 전 모친상…아버지에게 알리지 못한 사연 - 스타투데이
- ‘5세대 슈퍼루키’ 뉴비트, 10월 컴백 대전 합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