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서 노을과 함께 독서’ 부산바다도서관, 2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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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변공원에서 가을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부산바다도서관(노을도서관)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16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산바다도서관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주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운영된다.
다대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바다미술제 축제와 연계한 '오감독서' 및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 프로그램인 '과학책 리딩살롱'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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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가을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부산바다도서관(노을도서관)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16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산바다도서관은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주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바다도서관 운영 사업은 ‘노을에 물드는 몰입형 독서’를 주제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핵심이 되는 도서는 3000여권이 배치돼 ‘쉼’ ‘연결’ ‘유영’ 3가지 키워드로 큐레이션한 리딩존으로 운영된다.
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에 집중하는 ‘스위치 OFF, 리딩파티 ON’, 음악과 걷기, 독서를 결합한 ‘마음파도’가 마련됐다. 다대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바다미술제 축제와 연계한 ‘오감독서’ 및 국립부산과학관과 연계 프로그램인 ‘과학책 리딩살롱’ 등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의 교양을 채워줄 북토크 ‘북·톡·시’도 마련된다. 의학자 정희원, 물리학자 김범준, 인문학자 송길영 등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책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사유를 나눌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연인 ‘훈이와 곰돌이’ ‘이상한 행성 생활 보고서’ 등 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축제·행사와도 연계 개최돼, 바다미술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및 사하구의 웰니스 프로그램 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민의 주도적 참여와 아이디어 제안으로 출발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트렁크 북마켓 ‘카붓 세일’과 시민 추천 도서를 모아 꾸린 ‘시민 큐레이션 서가’, 하루 15분 독서를 실천하자는 ‘15분 독서 챌린지’ 등도 운영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축제로 자리한다.
행사 일정 가운데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며 이는 부산바다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바다도서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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