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극대노…"나 있을 때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필 포든에게 실점하며 기세가 꺾인 맨유는 후반전에 엘링 홀란에게 연속 실점하며 3점 차 대패를 당했다. 1승 1무 2패 승점 4로 14위에 머물렀다.
과거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는 '웨인 루니 쇼'를 통해 "맨시티는 좋은 팀이기 때문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질 수도 있다. 그러나 경기를 보면서 나는 단 하나의 태클도 보지 못했다"며 "스코어가 0-2, 0-3으로 벌어져도, '이대로는 안 된다'라며 옐로카드를 감수하고라도 거칠게 태클을 넣는 선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나는 감독과 선수들을 최대한 지지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발전이 보인다거나, 곧 결과로 이어질 무언가가 보인다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다"며 "우리는 전혀 그런 것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매우 힘든 상황이다"고 전했다.

점수 차가 벌어지며 패색이 짙어지자, 맨유 팬들은 경기장을 빠르게 떠나기 시작했다.
루니는 "경기 막판에 맨유 팬들이 자리를 떠나는 장면을 봤다. 내가 선수로 있을 때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모습이다"며 "팬들이 아모림의 이름을 부르며 노래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동시에 맨유 팬들이 경기를 포기하고 떠나는 모습은 굉장히 강력한 메시지다"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는 스포르팅 CP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모림이 맨유를 재건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실패에 이어 올 시즌도 초반부터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
루니는 "경기는 이미 끝났고, 팬들은 그들이 보고 있는 것에 크게 실망했다고 본다. 이 상황이 계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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