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 106세 초고령 인공관절 수술 성공

윤신영 기자 2025. 9.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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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도 다학제 협진·조기 수술로 새 삶의 희망"
건양대학교병원은 김광균(왼쪽) 정형외과 교수팀이 106세 초고령 여성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 제공

건양대학교병원은 김광균 정형외과 교수팀이 106세 초고령 여성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환자는 최근 넘어지면서 입은 고관절 골절로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었지만, 고령으로 인해 수술을 망설였다.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한 후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이틀째 되는 날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다.

의료진은 환자의 보행 능력이 재활 치료를 통해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서 100세 고령 환자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106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다시 한 번 초고령 환자 수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는 "고령 환자의 수술은 위험이 따르지만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과 신속한 조기 수술을 통해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의료진, 최신 로봇 인공관절 수술장비를 이용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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