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줄게요, 2차 소비쿠폰 쓰세요”…앱 이용 폭주한 편의점, 대규모 할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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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 경쟁에 나섰다.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직후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즉각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도 나타났다.
편의점 업계는 오는 22일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CU는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1만900원) 등 화장지를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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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에 할인행사 효과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 직후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즉각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도 나타났다.
16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편의점 GS25와 CU의 자체 앱 활성 사용자 수(MAU)는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GS25의 ‘우리동네GS’의 MAU는 481만명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147만명, 2023년 8월 298만명, 지난해 8월 387만명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400만명대를 돌파한 이후 횡보하다가 7월 소비쿠폰 지급 직후 사용자가 급증했다.
CU의 ‘포켓CU’ 역시 지난달 MAU가 266만명으로 자체 최대기록을 썼다. 2022년 127만명, 2023년 8월 195만명, 지난해 8월 227만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GS25가 1차 소비쿠폰 지급 첫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달 대비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의 매출이 최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탕·찌개(냉장·냉동)은 293%, 김치 75%, 롤티슈 64%, 잡곡 63%, 계란 45% 등 매출이 올랐다.
편의점 업계는 오는 22일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전을 연다.
CU는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1만900원) 등 화장지를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라면과 즉석밥도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육개장·컵누들 등 인기 컵라면 11종 번들 6입은 33% 할인하고, 농심 신라면툼바·김치큰사발면·삼양 오리지널컵·인기 보잊면 9종 등은 1+1 또는 2+1 판매한다. 가공식품, 음료수, 주류 등도 기존 10~48%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생필품 10종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라면 19종도 1+1, 2+1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라면·즉석밥·음료 등 53종 상품을 1+1 혜택으로 판매하는 ‘갓세일’ 행사도 연다.
세븐일레븐은 애호박·계란·양파 등 신선식품 10여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냉동 육류 할인폭은 평균 15%에 달한다. 생필품 20종도 1+1 행사 및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
이마트24 역시 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 14종을 1+1 판매하고, 냉장국, 봉지·컵라면 등 150여종 상품도 1+1 또는 2+1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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