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HB엔터와 전속계약 종료…"새 행보 응원"

박지윤 2025. 9.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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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병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행해 온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조병규는 2021년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이를 부인하고 2023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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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은 영화 '숨은 돈 찾기'·'BOY'

배우 조병규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조병규가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병규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행해 온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조병규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215'로 데뷔한 조병규는 2018년 방영된 JTBC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을 맡아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그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조병규는 2021년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이를 부인하고 2023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찌질의 역사'와 영화 '어게인 1997' 등에 출연했고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숨은 돈 찾기'와 'BOY(보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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