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민주당 고발 예고에 “거짓 선동으로 없는 죄 씌울 수 없어”

이세훈 2025. 9.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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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것과 관련, "거짓 선동으로 없는 죄를 씌울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또, "고발 자체가 어처구니 없지만, 수사가 시작되면 당당하게 수사받겠다"며 "저도 이미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조경식과 유튜버 등을 고소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등 조작에 관여한 자들에게 명예훼손및 무고죄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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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것과 관련, “거짓 선동으로 없는 죄를 씌울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위가 사기꾼 범죄자 조경식이란 자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을 근거 삼아 저를 ‘수사 무마 청탁을 받고 골프장 운영권을 넘기도록 한 의혹’이 있다며 오늘 국가수사본부에 고발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미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고, 경찰, 검찰, 공수처, 특검 등 누구라도 조속히 수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고발 자체가 어처구니 없지만, 수사가 시작되면 당당하게 수사받겠다”며 “저도 이미 해당 허위사실을 유포한 조경식과 유튜버 등을 고소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등 조작에 관여한 자들에게 명예훼손및 무고죄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경고한다. 정권을 잡았다고 있는죄를 감추고 거짓 선동으로 없는 죄를 씌울수는 없다”며 “파렴치한 범죄자와 야합해 신성한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능욕한 더불어 민주당도 그 책임을 져야 할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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